임시주주총회를 앞두신 하임바이오 주주님 및 관계자 여러분!

 지난 한 해 코로나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세계가 힘든 가운데도 저희 하임바이오를 늘 걱정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또 많은 채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
 ​저희는 최선을 다해 심혈을 기울여 난관을 극복한 결과, 1상 임상실험의 마지막 단계에 와있고,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또한 본인의 지난 30년 연구에 결과로 자랑스럽게 코로나 예방제와 치료제 특허를 기술 이전하여, 이 부분도 속도를 내어 여러 관계기관과 국내외 학술기관과의 협업으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.

 ​특히 지난해 회사가 어려운 시기에 다행히도 인바이오젠이 투자를 해주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함께 미래를 향해 가기로 결정했습니다. 조금 늦은 감이 있으나 인바이오젠 측의 임시주총 안건 사항 중 4항(무상감자)을 철회 하자는 의견도 언급해 주셨습니다.

 ​모두 힘들어도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 생각해주시고 이번 임시 주총에서 발의된 세 안건이 조속하게 통과하여, 회사가 안정적으로 제2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주시기 바랍니다.

 마지막으로 연세대 세브란스에 에비슨 연구소에 있던 연구팀들과 고려대에 경영지원본부가 모두 성수동 지식산업센터로 이주를 확정하여 공사가 60% 이상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3월 25일경 전체 이사 예정에 있어 회사의 제2 도약에 신호탄을 터트리고 있습니다.

 이번 임시 주총이 원만하게 끝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.

감사합니다.

2021. 3. 11.

대표이사  

祥山   金弘烈